F1

F1 Test Day2 - 각 팀별 기술 관련

마포꾸러기 2025. 2. 28. 20:34

F1 2025 프리시즌 테스트 2일차 주요 내용

F1 2025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 테스트 2일차에서 각 팀의 퍼포먼스와 차량의 특징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습니다. 특히 맥라렌과 윌리엄스가 주목받았으며, 메르세데스의 신인 키미 안토넬리와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도 관심을 끌었습니다.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된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.

맥라렌의 잠재력과 약점

맥라렌은 단순한 랩 타임보다 차량의 스펙과 설정 실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랜드 노리스는 C1 타이어를 사용하면서도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를 앞서는 모습을 보였으며, 랩당 0.2~0.4초 더 빠른 기록을 냈습니다. 마지막 스틴트에서 C2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는 클럭과 안토넬리보다 랩당 1초 이상 빠른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

그러나 노리스는 2025년형 맥라렌에서 후방 불안정성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이에 대해 팀 보스 안드레아 스텔라는 "트랙의 특성상 예상되는 문제"라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.

윌리엄스의 강한 퍼포먼스

윌리엄스는 2일차에서 가장 빠른 팀으로 평가받았으며, 미드필드 그룹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알렉스 알본은 사인츠의 랩 타임이 연료량이 적은 상태에서 기록되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,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했습니다.

메르세데스의 신인, 키미 안토넬리

메르세데스의 유망주 키미 안토넬리는 실제 F1 레이싱 타이어로 첫 번째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. 메르세데스 팀은 그의 페이스에 만족감을 표했으며,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.

해밀턴의 페라리 적응

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에서의 두 번째 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. 그는 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점진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
트랙사이드 관찰: 각 팀의 특징

  • 맥라렌: 레이스 런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
  • 윌리엄스: 미드필드 그룹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되었습니다.
  • 페라리: 약간의 언더스티어가 관찰되었습니다.
  • 메르세데스: 키미 안토넬리의 퍼포먼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.

F1 2025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능

이번 테스트에서는 각 팀의 새로운 기술적 변화가 주목을 받았습니다. 주요 팀들의 기술적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레드불: 외관상으로는 작년 모델과 유사하지만, 내부 냉각 시스템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었으며, 자동차의 90~99%가 새롭다고 주장합니다.
  • 페라리: 비대칭 냉각 레이아웃을 도입했으며, 프로그램 진행 중 더 큰 냉각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  • 윌리엄스: 탄소 섬유 덮개 내부에 후방 날개 지지대를 장착하여 항공기 부품과 유사한 정밀한 설계를 보였습니다.
  • 메르세데스: 프런트 섹션에 "혹" 형태의 구조물이 있으며, 드라이버 냉각 덕트가 막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  • 애스턴 마틴: 혼다 엔진을 사용하며, 두 가지 버전의 노즈를 테스트 중이며, 스텝형 샤크 핀과 헤일로 아래 새로운 덕트를 추가했습니다.
  • 자우버: 2026년 아우디 전환을 대비하여 윈드 터널과 CFD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, 미러 하우징과 후방 브레이크 덕트 입구에 공기역학적 요소를 추가했습니다.
  • 맥라렌: 플로우 시각화 염료로 차량을 숨기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.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2rQiLgc_T2w&pp=ygUCRjE%3D